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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제 11 신
믿음의 성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 편에서 보실 때는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자라나기 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자라나야 큰 일을 할 수 있듯이 성도는 신앙이 자라나야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자라나야 합니다. 열매는 자라야 맺을 수 있듯이 신앙생활에도 자라나야 열매맺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꼭 아셔야 될 것은 믿음은 시간만 지난다고 자라나지는 않습니다. 믿음의 성장에는 몇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영의 양식인 성경을 읽고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습니다. 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의 중심은 그리스도입니다. 성경을 기록한 목적은 우리에게 구원의 진리를 알게 하기 위하심입니다. 열심히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되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삶을 살게 됩니다.
열심히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와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우리의 소원은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구할 수 있는 자격이 없기 때문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예수를 믿는 자들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봉사하며 참여를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자신이 하나님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야 합니다. 또한 교회의 모임에 열심히 참석을 해야 합니다. 신앙의 기쁨은 봉사를 할 때 체험하게 됩니다. 더욱 경건은 훈련을 하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성장을 막는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김천제일교회
목사 조 병 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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