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서신 제 9 신
성령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 부터 성도들의 모든 생활에 함께 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종좀 성령님에 대해서 무지하거나 혹은 무관심하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성경에 약속한 많은 축복들을 깨닫지 못하고 빈곤한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인격을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분이시지마는 분명히 인격을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인격을 가지셨다는 것은 온전하신 분으로써 친히 우리 가운데서 일하시고 계신 것을 의미합니다. 특별히 성령님이 가지신 모든 성품들은 하나님으로써 사람에게 구원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인간에게 구원을 적용하십니다.
성부 하나님은 구원을 계획하시고 성자 예수님은 구원을 완전히 이루시고 성령 하나님은 그 구원을 사람에게 적용시키는 사역을 담당하십니다. 그래서 성령이 오시면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거듭나게 합니다. 죄가 생각나게 해서 죄를 가슴 아파하게 합니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셔서 충성하게 하시며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도움을 받아야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고 죄와 싸워 승리를 얻게 되고 성도의 삶에 하나님의 풍성함이 체험되어 집니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도는 성령을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서 나를 도우시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기 위하여는 먼저 회개를 해야 합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죄사함을 얻으면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고 했습니다. 죄를 회개치 않으면 성령의 역사를 훼방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5:32에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구하여야 합니다.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주의 성령의 역사가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김천제일교회
목사 조 병 우 올림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