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
  깨어 있으라
  

제목:깨어 있습니까?
본문:마 25:01-12
분류:

목사들이 모여서 현대 사회의 엄청난 변화를 보면서 나누는 대화는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될까 궁금증보다는 주님 오실 때가 다 된 것 같지 않아 라는 말을 합니다. 우리 세대가 가지는 생각 가운데 하나는 언제 주님이 오셔도 전혀 이상할 것 같지 않는 시대 속에 우리가 살아간다는 인식입니다. 그 이유는 인간이 가진 능력으로도 이 지구를 종말로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현대사회 속에 사는 성도들이 종말의 세대라고 느끼는가 하면 성경에서 말씀한 세대가 지금이라는 사실이 너무도 분명하고 부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사람이 하고 있는 현 세대의 모습이 하나님의 말씀에 도전하는 바벨탑과 같은 일들이 너무도 많아지고 너무도 구체적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사람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생명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사람이 살고 있는 지구라는 행성을 떠나서 다른 행성을 다녀오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을 만들어서 사람보다 더 우수한 능력을 부여하여서 사람의 능력이 할 수 없는 것까지 하는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통신과 교통의 발달로 사람은 거래와 소유와 생활방식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런 세대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은 앞으로의 세대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도 있지만 이러한 일들이 주님이 곧 오시게 될 징조일 것이라는 사실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제 주님이 지금 오셔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세대에서 살고 있음을 성도들은 의식하는 세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 속의 종말이 많이 있는데 종말에 관한 가르침 중에서 마태복음 24장과 25장은‘종말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모아 놓은 곳으로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부분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25장은 세 개의 비유들이 있는데 세 비유는 열 처녀 비유와 달란트 비유, 그리고 양과 염소의 비유입니다. 

세 가지 비유는 다 두 부분으로 나누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나누는 것은 어떤 사람들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선택된 사람이며, 어떤 사람들이 버림을 당하는가를 예수님께서는 비유들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인생의 삶은 필연적으로 모든 사람이 종말을 향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비유들을 통해서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종말에 대한 의식이 깨어 있어야 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비유 가운데 열 명의 처녀들의 비유는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가르침을 줍니다. 혼인 잔치를 기다리는 열 명의 처녀들은 신부의 들러리로써 이들의 임무는 결혼식장인 신랑의 집으로 가기 위해 신부의 집에서 기다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신랑이 신부의 집에 올 때에 신랑을 맞이해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비유에는 같은 점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같은 점은 사람을 나누는 주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른 점이 사람을 나누는 주제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주님께서는 이 나눔에 대해서 이렇게 비유했습니다. 미련한 다섯 처녀와 슬기있는 다섯 처녀로 나누어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여기에도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습니다.  

우선 같은 점이 있습니다. 같은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신랑을 기다렸습니다. 또 신랑이 더디오므로 다같이 졸며 잤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등을 가지고 있는 것도 같았습니다. 이것으로 나누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들에게 다른 점은 기름을 따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열 처녀를 둘로 나누는 요소는 단 하나 기름을 따로 준비했느냐 기름을 따로 준비하지 못했느냐 하는 바로 그 문제입니다.

이 비유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단어는 깨어 있으라는 말씀과 준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깨어 있으라는 말은 그들이 다 졸며 잤다는 말씀을 보면 깨어 있는 의미가 따로 기름을 준비하는 것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열 처녀 비유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바로 기름을 따로 준비하는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이 비유에서 가르치는 신랑이 오는 시간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다시 재림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무엇이 따로 기름을 준비하는 믿음이냐 하는 해답이 필요합니다. 따로 준비하는 것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라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따로 준비하지 않는 처녀에게는 다른 모든 것이 다 의미가 사라지게 됨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먼저 함께 있는 것으로 함께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의 교훈 가운데는 함께 있다는 것으로 함께 구원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눅 17:30, 34-35 [30]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3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사람이 함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함께 한다고 해서 동일한 구원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함께 나왔지만 함께 가나안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성경에는 섞여사는 무리라고 했습니다. 겉으로는 함께 있지만 섞여있는 것이지 동일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40년을 함께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것을 먹으며 같은 장소에서 살았지만 요단강을 앞에 두고 그들은 나누어진 것입니다. 

다음으로 빌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에게 가서 기름을 좀 빌리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섯 처녀가 한결같이 말하기를 내가 쓸 것은 되겠지만 빌려 줄 것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치명타가 되었습니다. 영적인 것은 결코 빌릴 수가 없습니다.

사람에게는 빌려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고 김영삼 대통령의 어록 가운데서 아주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머리는 빌릴 수 있어도 건강은 빌릴 수 없다는 말입니다. 사실 사람에게는 빌려 줄 수도 빌릴 수도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아무 것도 빌릴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사로

말씀을 보면 자신이 준비해야 할 것은 반드시 자신이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해주십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의존성입니다. 의존하는 신앙생활은 자신의 것으로 소유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보면서 배워야 하는 것은 귀한 일이지만 다른 사람을 의존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비유에서 가장 핵심적인 말씀은 “더디 오므로”라는 말씀입니다.
기다리는 자에게 가장 무서운 영적 함정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 말씀이 바로 더디 오므로 라는 말씀입니다. 모든 것이 이 말씀 안에서 전혀 새로운 영적 환경이 제공된 것입니다. 일찍 왔으면 기름을 따로 준비하지 아니한 처녀들과 기름을 따로 준비한 처녀들이 문제가 될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더디 오므로 기름을 따로 준비한 사람들만 잔치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따로 준비하지 않은 사람에게 더디 오므로 라는 말씀이 바로 치명타가 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종말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종말 종말 하면서 지쳐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종말이라는 느낌이 사람들로 하여금 가볍게 생각하게 하고 쉽게 생각하게 합니다.

특히 이단들이 종말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더디 오므로 라는 말씀이 사람으로 하여금 주님을 기다리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언제나 성도에게 영적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생전에 주님을 만날까 라는 소원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오심이 늦어짐으로 오는 비난과 조롱을 받으면서도 주님을 기다린 것입니다. 말세 교회가 받는 조롱이 바로 주님이 더디 오므로 여기에 있습니다.

  벧후 3:3-7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벧후 3:8-9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10-13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인쇄하기] 2020-02-09 07: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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