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우목사
  성도의 다른 이름
  

제목:성도의 다른 이름
본문:마 28:19-20
분류:

구원받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힘으로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사람에게 죽지 않는 것이 불가능한 일인 것처럼 자기의 힘으로 구원을 얻는 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사람에게 구원을 얻는 것처럼 쉬운 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우리의 구원을 온전하게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어린아이가 스스로 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어린아이는 스스로 살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어린아이는 가장 쉽게 삽니다. 부모가 모든 것을 다 책임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구원은 사람이 자신에게 소망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복음이 아니고서는 인생에게 구원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은 다 어머니를 통해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어머니의 해산의 수고를 통해서 인생은 세상에 태어난 것입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난 방법은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이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은 오로지 어머니의 생명을 통해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때문에 부모가 되는 것은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고 가장 보편적이면서 가장 위대한 것입니다.

성경은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해산의 수고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도는 마치 영적 부모가 되는 행위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가장 보편적이면서 가장 위대한 것입니다. 전도는 가장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에게는 본능과 같은 것입니다. 어떤 고통과 희생을 지불하면서도 이 일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은 꼭 배워야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어떤 지식이나 경험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가장 놀라운 것은 처음 예수를 믿는 사람도 전도할 수 있고 반대로 오래 믿은 사람도 전도를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는 내가 그리스도의 생명을 소유하고 있다는 중요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전 세계를 향하여 복음을 전할 사명을 받았습니다. 교회가 복음을 증거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보다 예수님이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을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했습니다.

지금 세계 60억 인구 가운데 넓게는 약 삼분지 일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다. 지구상에 기독교 인구의 숫자가 약 21억명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카톨릭과 개신교와 독립교회들을 포함한 숫자입니다. 이슬람이 13억명이 되고 힌두교가 8억 7000만 명이 되고 불교인이 3억 7000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무종교인 7억 6000천만 명, 아직까지 전도할 수 있는 미전도 인구가 18억명이 됩니다.

예수님은 재림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재림의 약속 안에 주님이 교회를 향해서 주신 사명이 들어 있습니다. 복음이 땅 끝까지 증거되면 그 때에 주님이 오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때문에 전도는 주님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당해야 하는 사명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를 하는 사람들은 그 자신이 먼저 주님의 사랑과 위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계의 역사를 선교라는 안경을 가지고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움직여 가시는 역사는 선교라는 주제가 그 중심에 흐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영적으로 볼 때 복음을 전하는 일에 무관심한 사람은 영적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소유하고 살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사는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전도는 영혼 사랑을 배우는 현장이 되는 것입니다. 아이의 소중함은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는 부모가 가장 깊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한 생명을 잃는 것보다 더 슬프고 고통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한 영혼을 잃는 것은 육체의 생명보다 더 귀하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사는 동안 없어질 것을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합니다. 위대한 사람들의 생애를 보면 없어질 것을 위해서 수고하는 것이 아니라 없어지지 않는 가치를 붙잡고 일한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 요소가 된 것입니다. 사람이 위대하다는 것은 자기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복되게 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에 가장 위대한 사람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이 일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충성을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서 자기를 위한 것보다 다른 사람이 구원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놀라운 삶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왔던 사람들을 보면 자기를 위한 삶을 포기하고 우리를 위해서 왔기 때문에 그들의 삶은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살아 있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두 종류의 신자가 있습니다. 하나는 충성하는 사명자요 다른 하나는 구경군입니다. 평생을 충성하는 사람이 있고 평생을 충성을 구경하는 구경군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신앙생활을 운동경기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운동장에는 선수도 있고 구경군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은 운동선수에게 주는 것이지 구경군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도자는 실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 말씀에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면 거두게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성도는 세상이라는 밭에 복음의 씨를 심는 영적인 농부입니다. 농부는 씨를 심는 것까지 농부의 사명입니다.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농사 짓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복음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얼마 전에 예수님 시대에 로마에 의해서 함락된 맛사다에 그 때 숨겨둔 곡식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2000년이 지난 후 그 곡식을 심었는데 그 곡식에서 싹이 나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심으면 언젠가 싹이 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의 신앙인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의 마음에 복음을 심어 놓으면 언젠가 싹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등록하시는 분들을 보면 어릴 때에 신앙생활을 하다가 몇 십 년이 지난 후에 다시 교회로 나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군에서 복음을 받고서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총동원 전도 주일은 영적으로 보면 파종의 시기요 다른 면에서 보면 영적 추수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파종의 시기라는 말은 초청장을 받았다고 다 오는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파종의 시기요 이 일을 계기로 교회에 나오시면 추수의 시기가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생활로 전도를 해야 합니다. 요즘 세일즈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일즈 하는 분들 가운데는 일반인들이 상상도 못하는 수입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바로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삶으로 자신의 상품을 파는 것을 말합니다. 상업에 성공하려면 제품에 대한 신뢰도 있어야 하지만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메이커 제품을 사는 것은 물건을 알아서 아닙니다. 그 회사를 믿기 때문에 그 물건을 계속해서 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교회가 얼마나 복음을 전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교회가 그 사회에서 얼마나 신뢰를 얻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교회가 그 사회에 신뢰를 얻게 되면 그 교회가 전하는 복음에 대해서 쉽게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쇄하기] 2008-10-17 08: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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